우유 역사

안녕하세요. 커피좋아1 입니다.

오늘은 우유를 주제로 가지고 왔어요.^^

 

<우유의 역사>

우유, 소젖, 타락은 소의 젖을 말한다.

우리 인류가 언제부터 우유를 식품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해요.

추측하기로는 기원전 4000년 경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중국에서는 동진 때의 양생요집, 북위 때의 최 씨 식경에 우유나 유제품이 인체에

미치는 효능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300년경 이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

우리나라는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이 말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설화, 삼국유사에

어산 불영조에 용이 소 먹이는 사람이 되어 왕에게 유락을 바쳤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이 정보를 보면 삼국시대 때 소수층에서 우유를 식용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일본은 신찬성씨록에 우리나라에서 건너간 선나사주가 고도쿠왕에게 처음으로

우유를 헌상했다는 기록이 있어 우유의 음용을 일본에까지 전파시켰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우리나라 조선시대로 넘어와 조선시대에도 우유는 왕이나 상류층 또는 병약한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이용되었을 뿐 아니라 1960년대 초부터 우리나라에서 낙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이때까지 생산되는 모든 우유는 시유로만 처리, 이용되고 1962년 최초로 

서울 연유가 생산되기 시작했다. 그 뒤 유가공 업체들이 설립되고 분유, 버터, 아이스크림, 발효유,

치즈 등 각종 유제품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역사 속 음식으로는 타락죽이 있다.

타락 죽은 타래죽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