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홀닭반한닭 야식 최고에요^^

오늘은 남편이랑 누나홀닭에서 매운 양념 닭이랑 간장 양념 닭을 반반 시켜서 먹었다. 연애 때는 두 마리는 시켰어야 되는데 연애 포함 10년 가까이 돼 가니 먹는 양도 줄어들고  오븐에 구운 닭이나 옛날통닭을 선호하게 되었어요.
요즘은 홍삼녹용, 엽산, 철분등 건강에 신경을 조금씩 쓰기 시작했어요. 우리 집 19년생 딸내미는  아플 때 빼고 낮에 절대 안 자는데도 새벽에 자서 잘 시간만 자고 일어난다. 먹는 걸 잘 안 먹고 입 짧은 아이라 걱정이었는데 머라도 먹는다 하면 주니 요새는 잘 먹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