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갈만한 곳
아이와 오랜만에 바다에 다녀왔다. 버스도 타고 지하철과 경전철도 타보고하니 재미있어했어요. 출발 전 마트를 갔는데 편의점도 가자해 가고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도착해서는 대단한 탕후루를 먹고 바다에서 실컷 놀고 어떤 학생분이 카메라로 아이가 귀여워 사진 찍어 주신다길래 세상이 흉흉해 어디 올리는 건 아니죠~?라고 기분 안나쁜 말투와 어조로 하니 그렇다고해 찍고 번호 알려주고 집에 온 밤에 정말로 사진을 보내주었다. 내가 찍은 거 보다 정말 잘 찍었긴 하다. 바로 밑에 사진이다. 돌아오는 길에 투썸에서 아이 케이크랑 음료를 같이 먹고 가는 길에 어!! 저기 왕가탕후루다!! 해서 탕후루 한번 더 먹고 진짜 집에 가자 해서 가고 있었다. 근데 인생 네 컷이라고 소품이용해서 사진 찍는 곳이 있어서 정말 남편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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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