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앤 김해점

아이 생일이라 김해 주촌 올리앤에 다녀왔어요. 건너편에 코스트코 도 있고요. 요즘 강아지,고양이 유모차 장난감 광고 하던데 병원 입원 했었을 당시에도 갖고 싶어해서 생일날 사준다고약속 하고 드디어 코스트코에서  똘똘이 강아지 유모차 포미도 선물해 주었네요. 고양이 유모차는 싫다고 하더라고요.^^; 고양이가 엄청 많아서 강아지 봐났던게 다 나갔나 싶던 순간 남편이 하나 남은걸 찾았어요.

다녀와서 씻겨주고 먼저 잔다하고 한숨 자고 일어나서 불켰더니 저러고 있네요. 다른 장난감은 짧게 가지고 놀면 1~3일인데 이건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안고 자는건 첨이라 일주일은 갈려나 싶기도 하네요.

<올리앤>

화요일에 갔어야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11.01~11.30일 까지는 매주 화요일 마다 휴무더라고요. 그래서 수요일에 다녀왔어요.

연애 6년반하고 결혼 생활 4년 되가는데 솔직히 회나 스시를 너무 좋아해서 주로 회전초밥집을 많이 갔어요. 패밀리레스토랑은 오랜만에 가봤네요.
지하 1,2층이 있는데 지하1층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왔어요. 다먹고는 영수증챙겨 카페도 가고요.

<메뉴>

몬스터 패밀리플레이트, 치즈오븐 감베리 콘길리에 파스타, 한라봉 에이드, 콜라 이렇게 시켰는데요.
와~~ 패밀리플레이트 정말 너무 커서 잘 먹는 편인데도 남아서 포장해 왔어요.

기린,기네스,호가든 애플,하이네캔
사놓은 것 중에 호가든은 육퇴후 엊그제 마시고 남은 캔맥중 하나꺼내서 같이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올리앤 카페>
엘리베이터 내리면 들어가기전 왼쪽에 있어요. 거긴 카페2층으로 통하고 카페안에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저는 영수증을 쓸거라 2층에 기계로 주문 안하고 1층 내려가서 시켰어요.

비스켓초코슈를 아이가 먹고싶어해서 커피와 같이 테이크아웃 해왔어요.